▲ 피터 래빗이 '세이브 더 푸드(Save The Food)' 운동의 셀러브리티로 참여하였다. <사진=Flickr>

세계적인 셰프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 안소니 부르댕(Anthony Bourdain)이 세계적인 음식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음식 및 와인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지에서 최근 ‘세이브 더 푸드(Save The Food)’ 캠페인 'Better Ate Than Never'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다름 아닌 ‘피터 레빗(Peter Rabbit)’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2018년 2월 9일에 개봉할 영국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의 동화 ‘피터 래빗’을 CG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유명 코미디언인 ‘제임스 코든(James Corden)’의 목소리 참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의 음식 낭비 현상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매년 40%의 음식이 섭취되기도 전에 버려지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1.3조의 양의 낭비되고 있다. ‘UN 식량농업기구’에 의하면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 못 하는 빈곤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제임스 코든은 “친구들과 채소를 나누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모든 사람이 음식에 대한 최고의 존중을 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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