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주최로 4월14일~17일(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회 관계자에 의하면 4월11일 1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등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문화와 전통을 맛보고 음미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부대행사로는 세계음식페스티벌, 세계민속공연, 세계전통의상체험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러 약 30개국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고 간이 패션쇼도 진행 된다.

뿐만아니라 특히 페스티벌과 의료관광을 결합시킨 건강한 관광과 신나는 관광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해외 관광청, 지자체들이 참여해 각 국가 및 지역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지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 칵테일 조주대회 모습 <사진=대한칵테일조주협회>

16일(토요일)은 특별행사로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칵테일조주대회’가 개최되며 참가자에게 푸짐한 시상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대구.경북지역 관광학과(고교 및 대학) 재학생으로 학교장 및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사람 약80명으로 한 학교당 10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다. 행사장소는 대구 엑스코 1층 1홀과 2홀 A에서 개최되며 참가접수는 4월4일 6시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4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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