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2016년 상반기 힐링농업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치원, 초·중등학교 단체(1팀 40명 내외)를 대상으로 농촌자연생활체험,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26일~6월30일 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자에 하면 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힐링체험농장에서 실시하며 1일 2팀, 화~목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변경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상 교육인원은 58회 2,320명(1회 40명내외)으로 모집기간은 4월5일~15일까지 이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단, 상해보험 및 필요 물품은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

체험내용은 농촌자연생활 체험으로 시골풍경, 지렁이분변토체험, 논, 둠벙, 수생식물원 관찰, 곤충 관찰, 동물먹이주기와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으로 경복궁쌀(모내기, 도정, 벼 관찰), 늘싱싱한채소(수확체험, 난황유 만들기), 서울꽃단지(모종심기, 꽃 가꾸기) 그리고 녹색식생활체험으로 팝콘 만들기, 가마솥 체험, 제철 농산물 조리 시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힐링체험농장 : 서울시 강서구 과해동 22-2번지 (면적 : 21,385m2) <사진=서울시>

체험 신청은 4월 5일부터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혹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예약하기’를 이용하면 되고,  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란에서 반드시 먼저 등록한 후 참여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등의 서류 제출을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02-6959-9361)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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