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워터 컨퍼런스 2016 <사진=국제 워터 컨퍼런스 2016 홈페이지>

산업 경제 및 정책 연구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콘펙스허브(Confexhub)가 주최하고 미얀마 농·축·수산물 개발청(Ministry of Livestock, Fisheries and Rural Development, Myanmar, MLFRD)과 동아시아 물 유틸리티 네트워크(Southeast Asian Water Utilities Network, SEAWUN)가 후원하는 '국제 워터 컨퍼런스 2016-미얀마 지속가능 에너지 & 수자원 운영 위크 (Global Water Conference 2016-Myanmar Sustainable Energy & Water Resources Management Week, 이하 GWC)'가 미얀마의 슐레 샹그리라 양곤(Sule Shangri-La Yangon)에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GWC는 빠른 도시화와 산업화로 위기에 있는 동아시아에서 수자원의 상황과 악화되는 물과 관련된 재해와 기후변화, 지역 관리 부족의 문제에 대한 컨퍼런스로 주로 개발도상국의 물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번 회의 주제는 수자원 문제는 빈곤, 문맹, 급속한 인구증가, 비효율적인 기관과 개발정책, 유통, 가격, 그리고 수자원 보호 등의 벽에 부딪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부적합한 식수 제공과 위생시설, 오염, 홍수, 그리고 하천계(river system)의 상황, 그리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강과 댐의 운영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GWC는 이번 회의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국제 워터 컨퍼런스 2016 개최 목적

● 개발도상국에 환경 파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한 운영의 중요성 인식
● 개발도상국의 우수한 사회 경제, 환경, 문화, 정책 조건에서의 물 이용 효율 향상에 도전과 기회의 확인
● 다양한 물의 공급과 소비에서 물 이용 효율 증대에 대한 연구원과 전문가, 정책 전문가,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과학적 토론의 장 마련
● 과학 및 기술 연구의 필요성 확인과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 과정에 도움을 위한 물 이용 분야의 우선순위 인식
● 지속해서 깨끗한 물을 사용하기 위한 주요 트렌드와 이슈 확인
● 관련 문제에 대한 업계 전문가와의 토론과 이를 위한 네트워킹, 사업기회를 제공
● 물 이용 효율과 관련된 개인과 기관, NGO와 민간기업이 서로 네트워크를 교환하는 연구와 경험을 확인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되는데 새로운 비지니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설 및 인프라 분야의 경쟁력 유지, 새로운 파트너 및 유통 네트워크 연결 및 기존 고객과 현지 에이전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GWC 개인 및 단체 참가 신청은 유료이며 홈페이지 및 이메일, 우편, 전화, 팩스로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정보는 GW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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