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1월31일 오전 10시 마장시장에서 열렸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양숙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김기대 서울시 의원,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 본부장, 박재홍 마장 시장 대표와 도시재생지원단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본 센터는 마장 키친을 운영하며 금년에 1단계 ‘친(親)해지기’를 통한 주민간의 교류 활성화, 주민과 상인의 상생 등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2단계로 '마장 키친(Key親)’ 창업 지원 거점과 일자리 창출 거점 그리고 신산업 융합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마장키친에서 쿠킹&특화 클래스 운영,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창업스쿨, 사회적 기업을 위한 주방 공간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소식 행사에서는 정기원 마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가 ‘마장 한 상’이라는 한우빵, 돼지묵, 훈제고기 등 시장 안 숨은 먹거리를 소개했습니다.

또 지역 내 이야기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창업의 새로운 진화 가능성을 소개하는 ‘크래프트 마장’과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에 신규 창업을 위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마장 한 판’등을 진행하며 ‘마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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