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가족의 대장을 지켜라, 따뜻한 물 한 잔의 비밀로, 따뜻한 물 한 잔이 대장 건강을 지킨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오승택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대장 건강을 지키는 물이 따뜻한 물과 미지근한 물이라고 말했다. 공복에 마시면 좋다고 알려진 냉수는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공복에 마신 냉수가 대장의 점막을 자극, 경련성 변비가 있는 경우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 따뜻한 물이 대장 건강에 좋다 <사진=MBN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또, 용종과 궤양성 대장염 등은 점막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대장 점막에 문제 발생 시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때문에 공복에 냉수를 섭취할 시 점막이 딱딱하게 굳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오승택 전문의는 대장의 점막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냉수보다는 따뜻한 물, 미지근한 물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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