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벡월드데이 행사모습 <사진=malbecworldday.com>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에서는 올해로 5번째로 열리는 말벡월드데이 행사를 4월 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말벡월드데이는 아르헨티나 와인산업 발전의 발판이자 상징이된 말벡이 아르헨티나에 상륙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지난 2010년부터 4월17일 '말벡데이'로 정하고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축제를 열고있다.

말벡품종은 프랑스가 원산지이지만 1853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청치가이자 대통령을 역임한 도밍고 사르미엔토의 와인산업활성화 프로젝트로 인하여 아르헨티아 멘도사지역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 와인의 대표 품종이다. 

최경민소믈리에는 말벡데이는 작년에는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70여개의 행사가 개최되는등 포도 품종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큰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말벡데이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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