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대장암 극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겨울 제철 나물 ‘시래기’와 ‘된장’이 공개됐다.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시래기와 된장의 조합은 정말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 새리기와 된장의 항암 밥상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된장 속의 항산화 물질이 시래기와 결합하면 시래기를 데치기 전보다 항산화력이 36배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래기와 된장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항암 밥상인 것이었다.

시래기와 된장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이춘희씨는 된장에 무친 시래기와 불린 쌀을 평소보다 물을 적게 넣어 짓는 ‘시래기 된장밥’과 고기, 비지 등 만두소와 함께 삶은 시래기를 넣고 양념한 ‘시래기 만두’ 등 시래기와 된장을 활용한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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