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바이칼네이처는 지난 2월 2일 11시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MOU체결로써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바이칼네이처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자격검정 협회공식워터의 정보, 교육, 유통, 홍보 등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 발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바이칼네이처의 바이칼 딥 워터(Baikal Deep Water)와 바이칼 리저브(Baikal Reserve)는 1년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공식지정워터로 선정되어 협회가 주최하는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자격검정 워터부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용 워터로 사용됩니다.

2013년 설립된 바이칼네이처는 세계 최대 담수량을 가진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물을 부랴트 정부로부터 50년간 취수권을 보장 받았습니다.

협회 공식지정워터로 선정된 바이칼 딥 워터는 바이칼 호수의 430m 깊이로부터 끌어올린 심층수이며,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이 서식할 수 없어 청정성을 자랑한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칼 리저브는 이르쿠츠크의 올카 지역아래 352미터 깊이에서 끌어올린 미네랄 스파클링 워터이며, 풍부한 미네랄과 부드러운 탄산이 특징입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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