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래퍼이자 팝가수인 ‘드레이크(Drake)’가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 ‘God's Plan' 촬영을 위해 마이애미를 방문한 가운데 최근 ’사보어 트로피칼 슈퍼마켓(Sabor Tropical Supermarket)'을 찾은 주민들에게 깜짝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예전문잡지인 ‘이뉴스’에서 전하였다.
그는 그 날, 마켓을 찾았던 60명의 고객의 제품을 모두 구매했는데 금액이 무려 $50,000달러, 한화 5,400만 원 상당이었다고 한다. 당시 마켓을 찾은 마이애미 주민인 ‘길 데자(Guille Deza)'는 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카메라가 세팅돼있긴 했으나 무엇 때문인지는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드레이크는 굉장히 친절했다고 말하며 모든 주민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악수를 청하며 고객들이 찾는 식재료 찾는 것을 돕고 사고 싶은 모든 것을 카트에 넣으라고 격려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마이애미 고등학교(Miami Senior High)'에 $25,000 그리고 ’마이애미 대학교‘에 재학 중인 ’데스티니 제임스(Destiny James)‘에게 $50,000를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의 신곡인 ’God's Plan'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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