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늦겨울 더 위험한 심혈관질환, 중년 남성을 위한 특급 식품으로 ‘계피’가 공개됐다.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계피는 인슐린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계피는 인슐린을 활성화 시켜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고, 중성지방으로 인해 탁해진 혈액을 깨끗하고 맑게 청소해 결과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돕는다고 한다.
 

▲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계피차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실제로 미국농무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피를 40일 동안 1/4티스푼 섭취하자 중성지방 30% 감소, 콜레스테롤 20%가 감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계피의 올바른 섭취 법은 무엇일까?

신동진 한의사는 쉽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는 ‘계피차’를 소개했다. 계피는 꿀과 함께 먹으면 심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는 물론 고지혈증 치료, 심장박동을 강화해 심장마비 예방, 재발 확률 감소까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계피차는 물2L, 계피 10g(3~4조각)을 넣고 15분 정도 끓인 후 꿀 한 수저를 넣으면 완성되며, 고지혈증과 고혈압, 당뇨 환자는 꿀을 소량으로 넣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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