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강원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의 커피명소 일원에서 ‘2018 강릉 세계 겨울커피축제’가 열리고 있다.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일 시작하여 25일까지 1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에 의하면 세계커피벨트 민속전, 재즈공연, 우리 커피 히스토리전, 100명의 바리스타 드립퍼포먼스, 커피체험, National week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세계커피벨트 민속전은 강릉지역 내 카페 31개소가 참여 커피거리를 걸으며 세계 각국의 커피를 만나볼수 있으며 카페별로 진행되는 세계각국 문화체험 커피문화전도 개최된다.

National week는 3일간 각 나라의 전통 민속품과 커피기기를 전시하고, 강릉커피거리 행사장에서는 커피인형 만들기 체험, 수망 등 각종 로스팅 기구를 활용한 나만의 커피 로스팅 체험도 할 수 있다.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 커피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사무국(033-647-6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