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 소곡주와 캐릭터 인형 누룩이와 화비 <사진=서천군>

한산 소곡주 갤러리(대표:김연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한산 소곡주의 홍보와 판매에 큰 성과를 올렸다.

한산 소곡주 갤러리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식품 한마당과 12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나서 한산 소곡주 시음 진행을 통해 홍보하며 2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천군 핵심사업인 한산 소곡주 명품화 사업의 목적으로 한산면 지역 65개 소곡주 양조장에서 생산한 한산 소곡주와 소곡 화주를 전시 및 판매하는 한산 소곡주 갤러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연희 한산 소곡주 갤러리 대표는 “전국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보니 한산 소곡주의 옛 명성이 아직도 많이 살아있음을 느꼈다”며 “올 한해는 한산 소곡주 캐릭터 인형인 ‘누룩이와 화비’를 활용해 소비자들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와 마케팅에 큰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산 소곡주 갤러리는 오는 5월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오복마실축제의 전국 축제캐릭터 퍼레이드에 참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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