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토니정 셰프의 레스토랑 '앙스모멍' 홍대점의 크라우드 펀딩이 3월 6일까지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자> 앙스모멍은 지난 2월 7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 중이며, 1차 목표금액인 1억원을 오픈 3일만에 돌파하고, 2차 목표금액이었던 2억원을 오픈 열흘만에 돌파하였습니다. 이에 앙스모멍은 목표금액을 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최근 홍대 나인브릭호텔 2층에 3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한 앙스모멍은 현재는 랩 키친 형태로 실험적인 메뉴를 선보임과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를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말 리얼 우드 스테이크하우스 컨셉으로 그랜드 오픈할 예정입니다.

앙스모멍은 작년 9월 종로타워 1층에 입점한 종로점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인 1억 4천만 원을 달성하였고, 개업 3개월만에 영업이익 2천 5백만 원을 기록하며, 투자자 123명에게 안정적인 금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최소 10만 원 이상의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하며, 만기 12개월에 연 7%의 채권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출에 따라 연이율은 16%까지 늘어난다고 전했습니다.

홍대 앙스모멍 운영은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노태정 소믈리에와 토니 정 셰프가 홀과 주방을 각각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니 정 셰프는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르 시르크의 총부주방장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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