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명절 때 찐 살 그대로 빼주는 비법으로 마시기만 해도 뱃살 빠지는 ‘다이어트 물’이 소개됐다. 바로 ‘레몬밤 물’이었다.
 

▲ 다이어트 물 '레몬밤 물'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레몬밤의 다이어트 효과는 어떻게 될까?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레몬밤 속 로즈마린산이 지방으로 통하는 혈관을 억제해 지방세포를 굶겨 죽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레몬밤은 허브티처럼 우려내서 마시면 뱃살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물에 레몬밤을 우려내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 방법이라고 하는데, 지방을 분해하려면 32.4mg의 로즈마린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때문에 레몬밤 추출 분말로 쉽게 섭취하면 된다고 한다. ‘레몬밤 물’은 물 1.5L에 레몬밤 분말 가루 1.38~2g(1큰 술)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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