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보성녹차 마라톤대회가 5월1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2005년 회천율포해수욕장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로 보성군 육상연합회가 주최, 보성군 마라톤연합회 주관하고 보성군과 보성군체육회가 후원한다.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모습 <사진=보성군청>

군민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한 공동체의식 부여하고, 전국마라토너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보성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는 올해는 체육공원내에있는 보성공설운동장에서 5월1일 9시에 출발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경사로가 적고 맑고 푸른 보성강변과 초록잎으로 물든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을 따라 달라는 코스를 갖추고 있어 대회 참가 선수들은 온 몸으로 봅을 마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경기대회 코스 <이미지=보성군청>

참고로 이번대회 경기코스는 공설운동장-보성읍 용문삼거리-미력면 정자교(5km반환점)- 미력면 도개마을(10km반환점)-복내면 평주마을(하프 반환점) -복내면 계동마을-복내면 복내지구대-복내면 산유월 - 겸백면 내백마을(풀 반환점)을 왕복하는 코스이다.

경기 종목은 풀, 풀4인조 단체전, 하프, 10km, 5km등 5종목으로 참가신청은 4월8일까지 보성마라톤 홈페이지,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계 담당자 윤상이(061-8505242)로 연락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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