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양방 명의가 알려주는 뇌졸중 정복 솔루션으로 혈관 플라크 생성을 막는 성분이 ‘리코펜’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리코펜이 풍부한 식품으로 ‘토마토’가 소개됐다.

심선아 영양학박사는 리코펜은 붉은색 과채류에 풍부하다고 말했다. 수박, 감, 살구, 자몽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었는데, 토마토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리코펜이 풍부해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돕는 식품 '토마토'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하지만 어떤 토마토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리코펜의 흡수율이 달라진다고 한다. 심선아 박사는 토마토 중에서도 리코펜 함량이 가장 풍부한 토마토로 ‘대추방울토마토’를 공개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의 부드러운 맛과 방울토마토의 높은 저장성이 장점인 토마토라고 한다.

식품별 리코펜 함량을 봤을 때, 100g당 방울토마토는 44.1mg, 토마토는 46.4g, 대추방울토마토는 72.9mg으로 대추방울토마토가 리코펜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며, ‘루틴’ 또한 풍부하다고 한다. 루틴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 도움, 혈소판 응집 방지로 혈관 플라크 생성 억제, 결과적으로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돕는 특급 식품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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