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3월 7일(수)부터 아름다운 흥인지문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낮시간 동안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바텐더로부터 와인과 칵테일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시음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이 낮 술(Why Not Sul?)’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와이 낮 술’ 클래스는 와인과 칵테일의 역사나 종류에 대한 따분한 강연이 아니라 친숙한 영화, 인문학, 여행과 연계한 와인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한 홈 칵테일 레시피를 가르치는 등 직접 듣고, 만들어보고, 맛보는 오감을 활용한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의 클래스다. 20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돼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낮시간 동안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바텐더로부터 와인과 칵테일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시음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이 낮 술(Why Not Sul?)’ 클래스를 선보인다. <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격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는 이번 클래스는 와인 클래스가 먼저 시작되고 2주 뒤 칵테일 클래스가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와인 클래스에는 세계적 명성의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의 총괄 책임자이자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로부터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문화 요소와 연계한 와인의 특별한 이야기와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칵테일 클래스에는 국가대표 바텐더이자 현재 전통주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서정현 바텐더로부터 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에 대해 배워보고 더 그리핀의 바 공간에서 직접 레시피대로 칵테일을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가대표로부터 직접 강연부터 시음까지 즐겨볼 수 있는 ‘와이 낮 술’ 클래스는 1인 3만 7천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예약 및 문의는 02-2276-3344을 통해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다이닝 멤버십 JW D 클럽 회원의 경우, 별도의 결제없이 D 크레딧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이번 클래스가 열리는 루프톱 바 공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JW D 클럽 라운지’로 운영되며 흥인지문과 청계천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전문 바리스타가 선사하는 에스프레소 메뉴나 신선한 주스, 와인과 맥주 등을 1만원 대에 즐길 수 있다. JW D 클럽 회원의 경우 D 크레딧만으로 동반 1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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