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N ‘알토란’에서는 ‘약(藥) 되는 정월 대보름 밥상’으로 각 절기마다 제철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가 밝혀지며 ‘오곡밥’의 핵심 비법이 공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정월 대보름은 한 해 건강을 염원하는 날이라며, 정월 대보름 음식으로 견과류, 묵은 나물, 오방색 곡물 등을 말하며 겨울철 부족했던 영양소를 충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월 대보름 '오곡밥' 비법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그렇다면 더 건강하고 맛있는 오곡밥을 짓기 위한 핵심 비법은 무엇일까? 방송에서 공개된 비법은 찹쌀을 팥과 검은콩 삶은 물에 불릴 것, 오곡밥을 찜기에 찔 것이었다.

찹쌀을 팥과 검은콩 삶은 물에 불려 오곡밥을 지으면 팥 삶은 물로 인해 찹쌀에 단맛이 배고 붉은 색감이 더해지며, 검은콩 삶은 물은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또, 찰진 곡류로 만드는 오곡밥은 찜통에서 쪄야 질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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