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육회비빔밥으로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는 정덕임, 유상혁 모자가 출연해 육회비빔밥으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갑부의 가게는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해 있었는데, 가게 앞은 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육회비빔밥의 가격은 7,000원, 정덕임씨는 7.000원짜리 육회비빔밥으로 하루 최고 매출이 약 1,000만 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갑부의 육회비빔밥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그렇다면 하루 최고 1,000만 원의 매출까지 달성하게 한 갑부의 육회비빔밥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따뜻하게 데운 그릇과 즉석에서 푸는 따뜻한 밥, 선짓국에 데친 나물, 육회에 다양한 고명까지 더한 것이었다.

이밖에도 육회와 함께 비벼 먹는 돼지비계와 고기를 익히거나 고명을 달리 하는 등 취향을 존중한 손님 맞춤형 육회비빔밥, 유통업을 하는 아들 유상혁씨의 질 좋은 소고기를 유통마진 없이 납품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등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갑부는 육회비빔밥으로 평일 매출 약 4,400만 원, 주말 매출 약 3,600만 원으로 월 매출 약 8,000만 원, 연 매출 약 9억 6,000만 원을 달성하고 있었으며, 아들 유상혁씨의 유통업까지 더해 총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고 있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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