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가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와 전시 전문 기업 ㈜미래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Seoul Cafe&Bakery Fair 2018)’가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관련 제품 및 홈 카페 용품, 커피 머신, 카페 창업 아이템 등 커피와 디저트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총망라되며 170여개 업체 45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부스 외에 ‘2018 스텔라배 IMG 젤라또 챔피언십 대회’와 ‘2018 마스터 오브 카페(마스터컵, 마스터빈, 마스터바리스타)’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2018 마스터 오브 카페(마스터컵)’는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시그니처 음료를 사전에 온라인 투표로 발굴하며, 현장에서 선정된 TOP3 음료 세 잔을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고의 필터 커피(마스터빈), 바리스타(마스터바리스타) 대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젤라또&디저트 전시회 ‘2018 코디젤(Coffee, Dessert, Gelato) 페어’도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예담기업(스텔라), 전한에프앤씨(부라보), 나이스커피시스템(젤라또 스팟), 주노커피, 쏘코코리아(젤라또) 등 국내 유명 업체가 해당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회 세미나장에서는 카페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성공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세미나’와 ‘전자라떼 아트펜을 활용한 라떼아트 테크닉’ 등의 교육 강좌도 마련될 예정이다.

SBA는 나만을 위한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해당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 및 커피, 디저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ldgcoco1@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