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N ‘알토란’에서는 ‘전통의 맛, 된장 완전 정복’으로 된장과 함께 냉이된장국이 소개되며 된장, 냉이의 효능이 공개됐다. 류도균 한의사는 예로부터 쌀, 채소 위주의 한국인 식단이 상대적으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한국인이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이라고 한다. 여기에 제철 맞은 봄나물 ‘냉이’까지 비타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었다.
류도균 한의사는 냉이가 입맛을 돋우고 소화기관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냉이는 채소계 단백질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하며, 주재료가 콩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과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냉이된장국은 된장과 냉이의 조화로 배가 되는 단백질을 섭취하게 해 환절기에 면역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식인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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