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 크림 캠페인 ‘크림 오브 유럽’이 지난 3월 7일 서울 삼성동 제이엘 디저트 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자>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가 주관하는 ‘크림 오브 유럽’이 유럽 크림 디저트와 칵테일의 페어링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선 JL디저트바의 저스틴 리 셰프와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바텐더가 연사로 나서 크림디저트와 칵테일 페어링 3코스를 시연하였습니다.

딸기를 테마로 선보인 ‘베리에이션’ 디저트와 딸기 풍미를 담은 샴페인 스타일의 ‘클라리파이드 진 앤 쥬스’가 첫 번째 페어링으로 소개됐으며, 두 번째 페어링은 스코틀랜드 전통 디저트인 크라나켄을 테마로 디저트와 칵테일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티타임을 주제로 얼그레이 마들렌과 크림을 활용한 디저트와 루이보스를 활용한 펀치 스타일의 칵테일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은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유럽산 유크림의 우수성과 다양한 용법을 알리기 위하여 2015년 6월에 시작한 유럽 크림 홍보 캠페인으로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동시에 진행중이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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