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크에서 다섯 번째 지역 맥주 ‘여수’를 출시했습니다.

<기자> 봄 맞이 맥주로 출시된 ‘여수 나이트 에일’은 맑고 짙은 색상의 엠버 에일로 수려한 물의 도시인 여수바다를 떠올리게 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전라도산 보리를 사용했습니다.

아크비어가 선보이는 지역 맥주 시리즈는 2017년 여름, 아크 ‘해운대’ 출시를 시작으로 아크 ‘서빙고’, 아크 ‘동빙고’, 아크 ‘평창’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섯 번째 지역맥주 아크 ‘여수’는 봄의 낭만을 가득 담았습니다.

봄 바다의 부드러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크 ‘여수’ 맥주는 다양한 맥아의 블렌딩을 통해 스페셜 몰트의 맛을 한층 더 다채롭게 이끌어냈으며 카라멜 몰트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견과류와 커피 아로마와 전라도 산 호품 보리 특유의 바디감이 훌륭한 균형을 이루며 쌉쌀한 봄바다 같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5.0%)와 순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의 아크 ‘여수’는 500㎖로 가격은 3900원대이며 전국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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