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위 건강을 위한 식사법으로 ‘3·3한 식사법’이 공개됐다.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보통 밥을 지을 때 쌀과 물을 1:1 비율로 많이 하는데, 밥물을 30% 더 넣어 질게 해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잡곡밥 또한 위 질환이 있다면 소화가 힘들 수 있으니 백미보다 3시간 더 불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음으로 공개된 식사법은 3초 더 씹으라는 것이었다.
원활한 소화를 위해 음식물을 약 30~40회 정도 씹은 후 삼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음식을 먹을 때 횟수를 세기 어려우니 삼키기 전 3초 정도 더 씹은 후 삼키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은 식탁과 자신의 거리가 3cm가 되도록 밀착하라는 것이었다. 식사 자세가 구부정할 경우 몸에 위가 눌려서 소화를 방해한다고 한다. 식탁과의 거리 3cm, 바른 자세로 하는 식사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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