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맥주전문전시회인 2018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International Beer & Equipment Industry Expo 2018)가 4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서울 삼성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는 국내 및 해외 맥주와 맥주관련설비, 맥주 부대용품, 관련 식품 등 산업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맥주 비즈니스 전문행사로 일반 홍보부스뿐만 아니라 세미나, 스페셜클래스, 심포지움,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구성된다. 

▲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

개최 첫날인 4월 26일(목)은 Business Day로 업계종사자만 참관이 가능하며,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2일간 Business & Public Day로 운영되어 바이어를 비롯한 만 19세 이상의 모든 일반 관람객이 참관하여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홈브루어들을 위한 홈브루잉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IPA, 스타우트, 바이젠 등 자신의 색깔이 담은 홈브루잉 맥주들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에게 선보일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1L 이상 출품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3월 30일(금)까지 비어 엑스포 서울 2018 공식 홈페이지(www.beerexpokorea.com)를 통해 가능하다. 

2018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의 참관객 사전 등록은 4월 8일(일)까지며, 한국국제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를 비롯하여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레스토랑&바 서울, 세계전통주페스티벌, 서울다이닝페어가 동시개최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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