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김대근 사무총장)과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지난 14일 한식문화관 한식사랑방(서울 중구)에서 한식진흥과 쌀 가공산업 수출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식진흥원이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식진흥원>

앞으로 양 기관은 고객이 선호하는 우수 쌀 가공식품이 한식문화관에서 전시․판매될 수 있게 상호협력하고, 한식문화관의 체험교육, 한식메뉴 개발 등 교육•홍보•유통 전 분야에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식문화관은 년 평균 15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특히 외국인이 한식과 함께 한국의 고유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김대근 (재)한식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농경문화가 전통의 뿌리이기 때문에 쌀가공식품은 한국의 전통문화 상품으로 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한식문화관에 우수 쌀가공식품을 전시•체험•판매함으로써 한식진흥과 쌀가공식품 수출•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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