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관세 조정에 대한 대응 중 하나로 미국산 위스키 관세의 상향을 검토 중입니다. 드링크비즈니스의 보도에 따르면, 세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om)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미국산 위스키 일부를 포함한 피넛 버터, 크랜베리, 오렌지 주스의 관세를 높인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말스트롬 사무관은 "버번위스키 중 일부가 관세 상향 품목에 해당한다"며 "구체적인 품목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1년에 결성되어 세계적인 록 밴드로 자리 잡은 ‘메탈리카’는 마스터 증류주 생산자 ‘데이브 피케렐(Dave Pickerel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메탈리카만의 위스키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요리전문매체인 ’더데일리밀‘에서 밝혔습니다. 메탈리카는 지난 2015년, 버드와이저와 협업하여 캐나다 퀘벡에서 한정판 맥주를 출시한 적 있으며, 메탈리카의 기타리스트 ‘커크 해밋(Kirk Hammett)'은 '구울 스크리머(Ghoul Screamer)'라는 원두 라인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텔사는 세계적인 여성 우상으로 바비 인형 컬렉션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의 커넛 레스토랑과 모스크바와 파리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엘렌 다로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셰프인 그녀는 바비의 ‘쉐로’라인의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인형을 통해 한 엄마이자 셰프로 모든 소녀에게 자신의 꿈을 믿고 자신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통해 한계를 밀어붙일 수 있길 바란다”고 남겼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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