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이 이스터 브런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종합 트렌드 전문 매체인 ‘팝슈가’에서 이스터 브런치에 어울리는 주류 7가지를 소개하였다.
핌스 컵(Pimm's Cup)
만약 온종일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찾는다면 '핌스 컵'이 가장 적합하다. 오이, 민트, 레몬 등의 재료를 넣어 너무 강하지는 않지만 밝고 신선한 향을 줄 수 있는 칵테일이다.
블러디 메리(Bloody Mary)
보드카를 베이스로 레몬주스, 토마토 주스 그리고 우스터 소스, 타바스코 소스와 소금과 후추 등의 향신료가 들어간 이 칵테일은 강렬한 맛을 좋아하는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
이탈리아의 식전주로 자주 사용되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아페롤 술과 프로세코 그리고 소다 워터를 넣고 만든 칵테일이다. 와인 글라스에 얼음과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어 마시며,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라벤더 콜린스 (Lavender Collins)
라벤더 시럽, 보드카, 레몬주스, 소다 워터가 들어갔다. 팝슈가는 봄을 맞이해 파스텔 색조의 옷을 입고 라벤더 콜린스를 마시며 즐기는 것을 추천했다.
스파클링 릴레 & 자몽 칵테일 (Sparkling Lillet and Grapefruit Cocktail)
우아하지만 심플한 릴레를 베이스로 한 스파클링 릴레 & 자몽 칵테일은 가볍고 간편한 식전주로, 스테디 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클래식 미모사 (Classic Mimosas)
샴페인과 오렌지 주스를 섞은 미모사는 손님들에게 제공하기에 실패하기 적은 음료다. 클래식하고 유행을 타지 않고 무엇보다 정말로 맛있다.
라모스 진 피즈 (Ramos Gin Fizz)
블러디 메리 혹은 미모사보다 뻔하지 않지만 클래식한 걸 원한다면 라모스 진 피즈가 좋다. 뉴올리언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라모스 진 피즈는 진, 레몬&라임 주스, 헤비 크림, 달걀 흰자 등을 넣은 칵테일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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