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뉴욕에 스타벅스 역사 상 가장 큰 로스터리 카페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세계적인 커피 체인 스타벅스는 2018년 약 2만평방 피트(약 560평)에 달하는 스타벅스 역사상 가장 큰 로스터리 카페을 뉴욕에 열 것이며 지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12년 시애틀에 오픈한 "Reserve Roastery and Tasting Room"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시애틀의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로스터와 바리스타들과 소통하며 로스팅과 특별한 커피를 내리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우리의 시애틀 로스터리의 경험은 이전에 절대 할 수 없던 최고 매장 환경을 만들어 냈다."며 "뉴욕에서는 우리가 애초에 더 크고 더 대담하게 하려 했던 요소들을 적용할 것이며 완벽하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방식의 커피와 기술을 기념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스타벅스의 프로젝트는 글로벌 혁신팀장 아서 루빈펠드(Arthur Rubinfeld)와 크리에이티브 &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리즈 뮐러(Liz Muller)에 의해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 지을 이 건물은 우루과이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Rafael Viñoly)에 의해 설계되며, 뉴욕의 첼시마켓(Chelsea Market) 남쪽에 자리할 것이라고 한다. 완공은 2017년 말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