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이 요리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그의 커피 회사와 플랫 화이트 문화, 공정거래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호주에는 훌륭한 커피 문화가 있으며, 커피를 주문할 때 무엇을 주문할 건지 말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바로 플랫-화이트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커피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커피도 즐겨 마시는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 거래’로 이루어진 커피이며, 공정 거래는 커피 재배자의 소득이 2배가 되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영국 왕실 보증서’를 받은 음식 또는 음료는 실제로 왕족이 즐기는 제품이지만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먹으면서 우리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앙고스투라 나무 껍질에서 나오는 향신료인 '앙코스투라 비터즈', 조지 5세도 좋아했던 ‘조니 워커’, 영국인 97%가 애용하는 브랜드 '네슬레', 여왕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R.트위닝', 225년간 영국 왕실 행사에 사용된 '슈엡스'등 13개 식품이 ‘영국 왕실 보증서’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해외 종합 트렌드 웹사이트인 ‘팝슈가’에 따르면 미국의 스마트폰 기반 교통 서비스 회사 ‘우버(Uber)'가 ’우버 이트(Uber Eats)'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우버 이트는 2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안에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 약 100개의 도시에서 확장될 계획입니다. 우버 이트로 인해 상용화되는 배달 서비스가 지역 식당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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