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 하면 생각나는 경주, 진해 등 흔히 알려진 벚꽃명소보다도 비교적 덜 알려져 한적하고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기다 갈 수 있는 숨겨진 시골 벚꽃길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대전광역시 인근에 위치한 두메마을이 있다. 화사한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환상적인 경관과 함께 주변의 대청호 자연생태관과 대청댐, 호숫가 마을 어린이 도서관 등을 둘러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제격이다.

트레킹과 벚꽃 구경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전 계족산도 독특한 벚꽃명소로 손꼽힌다. 양말을 벗고 맨발로 걷는 계족산 황톳길을 지나 임도삼거리에 다다르기 전 동그랗게 굽어진 벚꽃 포인트가 위치해 있어, 건강도 챙기고 눈도 호강할 수 있는 벚꽃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전 곳곳에 위치한 ‘벚꽃 핫플레이스’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게 맛집 ‘대게나라 대전점’에서는 봄을 맞아 꽃놀이를 즐기러 온 여행객들을 위해 특A급 대게 노마진 할인 행사를 기간 한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 대게요리를 대중화시킨 대게요리전문점으로 알려져 두터운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김민준 기자>

퀄리티 높은 대게와 킹크랩, 랍스터를 수입, 유통하며 전 매장을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대게나라 대전점’은 기존에 고급 요리로 분류됐던 대게요리를 도심 속에서도 합리적인 금액의 풀코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으로, 대게요리를 대중화시킨 대게요리전문점으로 알려져 두터운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게나라 대전점’의 이번 노마진 이벤트는 특A급 대게 1kg을 기존가 8만8천원에서 6만8천원의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3월 23일~4월 1일까지 단 10일간 진행된다.

점심시간 런치 특가뿐만 아니라 밤 10시 이후 심야 주문 시에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어 비즈니스, 기념일, 가족외식장소, 데이트 장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10% 캐시백과 상품권 구매도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많이 추천되고 있다.

대게나라 대전점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욱 저렴하게 특A급 대게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마진 할인 행사를 고객감사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게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합리적인 코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 대게맛집 ‘대게나라 대전점’은 가게 바로 앞으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 기자 storybad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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