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명차선정대회 모습 <사진=보성군청>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 42회 보성다향대축제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일원에서 5일간 개최된다. 보성차생산조합은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명차 선정대회' 요강을 공고했다.

한국명차 선정대회는 5월5일 10시~14시에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차품평관에서 열린다.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를 필한 국내 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에 생산하여 수제 또는 기계로 가공한 녹차 건엽을 출품 받아 외형(20%), 향기(25%), 수색(15%), 맛(30%), 우린잎(10%)의 관능평가를 심사기준으로 하여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생산자는 4월 27일(수) 18:00까지 보성녹차사업소에 참가신청서 및 식품제조가공 영업신고증 사본, 녹차시료(건엽 200g)를 접수하여야 한다.

심사 결과는 대회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금상 전라남도지사상, 동상으로 보성군수상이 시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녹차사업소 정경화(061-850595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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