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드 마포’가 3월 30일에 오픈한다. <사진= 글래드 호텔>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GLAD HOTELS)이 3월 30일(금)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글래드 마포(GLAD MAPO)’를 정식 개관한다.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2015년 메종글래드 제주, 2016년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이은 다섯번째 글래드 호텔이다.

글래드 마포는 공항철도,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등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공덕에 위치해 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 및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여행객들은 물론 비즈니스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여기에 글래드 호텔만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과 서비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시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16층 규모의 글래드 마포는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의 경우 싱글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6개 타입으로 세분화 했다.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더블/트윈, 점보 트윈, 글래드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글래드 하우스는 침실 외 장기 투숙자를 위한 응접실과 스타일러,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소피아312(Sophia312)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41년 경력의 정필국 셰프와 웨스틴 조선 호텔 25년 경력의 정용석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접목한 일품요리를 접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바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에는 약 200석의 좌석과 함께 무대 공간이 준비되어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재에 온 듯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 바 조니123(Johnny123)은 낮에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카페로, 밤에는 클래식 장르의 전문 바텐더가 운영하는 바로 전환되는 공간이다. 조니123에서는 월 1회 북 큐레이션을 개최하고, 다양한 저자 및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북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9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룸은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미팅과 프레젠테이션, 소규모 연회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PC와 프린터 등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호텔 로비에 편의점도 마련되어 있어 투숙객들이 언제든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글래드 마포는 오픈을 기념해 ‘웰컴 투 글래드 마포’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웰컴 드링크 2잔(조니123 아메리카노), 대림미술관 티켓 2장으로 구성되었다. 오픈 기념 한정으로 2만4000원 추가 시 조식 뷔페 2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당일인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9만4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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