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와인·맥주·레스토랑 및 바 다이닝 세미나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약 23개국 350여 부스의 5,000여 종의 주류를 시음하고 주최측이 마련한 세미나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레스토랑처럼 근사한 플레이팅 방법' 레스토랑&바 다이닝 세미나

'파스타 요리 플레이팅'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오픈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토마토 파스타, 봉골레 오일 파스타를 조리하여 예쁘게 담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스테이크 요리 플레이팅' 세미나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집에서도 쉽게 고기를 굽고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감자 메쉬, 서양 허브를 사용한 3가지 플레이팅 방법이 소개된다. 

남프랑스·한국와인·샴페인까지…6가지 와인 세미나

▲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행사기간 내에 다수의 와인, 맥주, 다이닝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한국국제전시>

행사 첫날인 4월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컨퍼런스룸에서 '샴페인 세미나'가 열리고, '남프랑스(sud de france)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와인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남프랑스 마스터 클래스는 프랑스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랑그독-루시옹 지역의 와인을 느껴볼 수 있는 강의다.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국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WSET 와인 테이스팅 기법 세미나'가 와인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한국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한국와인과 음식 페어링, 대표 한국와인 시음, 한국와인의 테루아를 소개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내추럴와인 세미나'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칠레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같은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날 'WSET 와인 테이스팅 기법'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와인 세미나룸에서 진행된다. 

'수제 맥주 알아볼까?' 비어 세미나

'Discover New & Hot Beer' 세미나가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전시장 내 비어 세미나룸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출품 브랜드 중 신규 제품과 비어 소믈리에가 추천한 맥주를 소개하고, 제품선택의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트 맥주, 넌 뭐니?' 세미나가 2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비어 세미나룸에서 진행된다. 현업자가 직접 크래프트 맥주의 개념을 강의할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3시부터 4시까지 'DIY 쿠퍼스 수제맥주 키트로 만드는 나만의 맥주' 세미나가 열린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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