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환경학회는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움을 국립환경과학원 주관하에 '남조류 발생.사멸 메카니즘 및 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4월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3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엄 <이미지=한국물환경학회>

국립환경과학원 박 진 원원장은 남조류는 약 35억년 전에 지구상에서 출현한 가장 오래된 광합성 생물이자 수생태계에서 1차 생산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에, 기후변화와 산업화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남조류 증식에 의한 녹조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본 심포지엄에서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녹조발생 현황과 원인, 관리 동향에 대한 연구 사례들을 공유함과 동시에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심포지움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김영훈 국장을 비롯하여 미국 환경보호청 라이언 앨버트 박사,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한스 펄 교수,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아키오 이마이 박사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조강연 및 주제 발표자료 참여한다.

심포지움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032-5607451)에게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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