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혈액 속 기름을 제거하는 혈관 건강식품으로 ‘대두’가 소개됐다. 김달래 한의사는 대두를 챙겨먹으면 혈액 속 기름을 제거하고 혈관을 맑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에서 대두는 오장육부를 보강하고 12경맥을 잘 돌게 한다고 하며, 동의보감의 해독문에서는 모든 독을 풀어주는 대표 처방으로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 혈액 속 기름을 제거하는 혈관 건강식품 '대두'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김달래 한의사는 대두를 죽상경화와 콜레스테롤 환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품이라고 말했다. 대두의 식물성 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식약처에서는 대두의 단백질을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추가했다는 사실과 대두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미세한 분자로 바꿔 혈관 벽에 기름이 붙는 것을 차단한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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