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벚꽃 와인’ 출시를 맞아 할인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벚꽃 와인’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와 레드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후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입니다.

벚꽃이 피는 3~4월에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와인은 병 안에서 흩날리는 벚꽃 송이가 봄날의 운치를 더해주며, 벚꽃의 은은한 향과 맛을 전합니다.

이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김밥, 샌드위치 등과의 음식 매칭을 통해 나들이용 와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매년 봄 시즌에 약 2천 여병 정도만 선보였던 벚꽃 와인을 /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올해 수입량을 2배로 늘리게 되었다”며 "올해도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벚꽃 와인’과 함께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의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와인숍 와인타임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3,800병의 한정판 벚꽃 와인을 4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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