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커피 엑스포가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2018 커피 엑스포가 4월 5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서울커피엑스포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며, 매년 250개사가 참가해 커피를 비롯해 디저트, 차 음료, 커피머신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

5일과 6일 커피엑스포는 바이어 및 카페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됐다. 커피 뿐 아니라 디저트, 차, 음료,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됐다. 커피 엑스포인 만큼 세계의 다양한 커피 문화가 담겨 있는 부스들에서 커피 시음, 에스프레소 머신, 디저트 등 가지각색의 커피 관련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다.

▲ 2018년 커피 엑스포 주빈국 코스타리카 커피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 2018년 커피 엑스포 주빈국 코스타리카 커피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올해의 주빈국은 코스타리카로 가지각색의 민트 라벨이 있는 신제품 및 다양한 행사로 커피 관련된 모든 것을 전시했다. 전시장에 입장하게 되면 입구 가까운 곳에 주빈국인 코스타리카 커피에 관한 정보들을 관람할 수 있다.

▲ 커피 엑스포 전시장 구성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 커피 엑스포의 새로운 제품들은 민트라벨이 표시되어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매년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민트라벨’ 전시관을 통해 참가사들의 런칭 예정인 커피, 디저트,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 2018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인 3000만원의 우승상금과 3000만원 상당의 카페 장비 일체가 주어지는 '2018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5일부터 시작을 알렸다. 이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지역대회 예선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라인 예선에 도전한 1000여 명의 바리스타 중 예선전을 통과한 총 64명의 진출자들이 다양한 라떼아트를 시연하며 경합을 벌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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