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모든 이상적인 활동 중에서 식료품 쇼핑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요리전문지 ‘푸드앤와인’이 밝힌 개인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식료품점을 갈 때 어떻게 쇼핑하며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더 현명한 식료품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사벨라 베두야(Isabella Bedoya)'는 매장 안 외각 쪽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했다. 마트에 간다면 브랜드와 관계없이 특정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눈치챘을 것이다. 농산물, 유제품, 빵, 해산물, 고기는 매장 주변 바깥 라인에 있고 그 밖의 모든 것은 중앙에 통합되어 있다는 점을 말하며 살 것이 명확하다면 중앙 코너가 아닌 외각 라인에서 필요한 것만 산다면 쓸모없는 지출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가 전한 다른 팁은 이미 포장된 고기가 아닌 정육점 카운터에게 직접 사야 한다고 전했다. 포장된 고기는 잡기에는 더 쉽지만, 정육점 직원이 직접 자른 고기가 본인이 원하는 부위이기 쉽고, 몇 시간 동안 선반에 있는 고기들보다 훨씬 더 신선하다고 말하며 정육점 코너 주인과 상담하여 원하는 조리법에 대한 고기 가격 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처럼 베두야는 매장에서 가장 먼저 구매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되면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많다는 것을 전했다. 밤늦게 쇼핑하는 것은 양질의 농산물을 찾는 것이 어렵다며 가장 신선할 때인 오픈 시간대를 노리는 것을 추천했다.
‘로렌 로즈 오러리 (Lauren Rose O'Leary)’는 대량 판매 세일 상품을 노리라는 팁을 전했다. 특히 건조식품 판매대에서 콩, 곡물, 밀가루 및 향신료를 추천했는데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보관 수명이 긴 건조 종류들이 대량 판매 세일에 특화된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돈을 절약하기만을 위해서 세일에 집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절과 어울리는 상품인지가 중요하며 그녀들이이 추천한 식품은 바로 계절 과일과 채소 세일이다. 또한, 돈을 절약한다는 의미보다는 보너스의 일종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점 배치에 따라 식료품 목록을 작성하라는 것을 말하며 매주 똑같은 마트에 방문할 가능성이 큰 상태라면 입구에서 계산대까지 매끄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충동구매를 피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는 것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들은 그래도 약간의 요리에 대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여지는 남겨놓는 것이 좋다며 그들은 식료품 목록을 작성하고 쇼핑하며 그것을 추천하지만 때로는 우리 목록에 없는 아름답고 신선한 농산물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전하며 새로운 재료로 실험하고 요리법에 익숙해지면서 고전적인 요리를 재창조하거나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는 조언을 남겼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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