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3,000원으로 20억 원을 만든 주꾸미 갑부 신혜숙씨가 출연해 주꾸미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주꾸미 갑부 신혜숙씨를 만나기 위해 제작진이 찾은 곳은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항이었다.

신혜숙씨는 이곳에서 주꾸미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주꾸미 샤부샤부부터 주꾸미 전골까지 봄 최고의 자양강장제, 손님들을 홀린 봄철 주꾸미 메뉴였다.
 

▲ 주꾸미 갑부 신혜숙씨의 주꾸미 전골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그렇다면 주꾸미 갑부 신혜숙씨가 벌어들이는 매출은 어떻게 될까? 3월과 4월 주꾸미 철에는 약 2억 원, 5월과 6월 광어 철에는 약 1억 원, 8월과 10월, 11월 전어 철에는 약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었으며, 연 매출은 약 5억 원이었다.

제철 다른 싱싱한 해산물이 연 매출 5억, 자산 20억의 갑부가 될 수 있던 비결이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옆 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갑부의 시동생과 상부상조, 서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8천만 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주차장과 마중부터 배웅까지 갑부의 투절한 서비스 정신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로 밝혀졌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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