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4월 9일 와인수입사 나라셀라가 주최한 케이머스&와그너 패밀리 와인 시음회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 케이머스 빈야드는 와그너 가문이 1906년부터 농사를 지었던 나파 밸리 러더포드 지역에 찰리 와그너가 1972년 정식 와이너리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케이머스는 로버트 파커가 ‘카베르네 소비뇽의 제왕’이라고 극찬하였으며, 와인 스펙테이터가 올해의 와인으로 2번이나 선정한 유일무이한 와인입니다. 매해 기복 없이 뛰어난 품질을 선보여 전 세계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나라셀라에서 기존 수입하고 있는 케이머스의 브랜드와 올해 새로 런칭한 메르 솔레이 실버와, 에멀로 멀롯과 샤도네이 등을 선보였습니다.

나라셀라 신성호 이사는 "새로 런칭한 에멀로 소비뇽 블랑은 빨리 수확해 당도는 줄이고 프레시함과 명확한 산도를 살렸으며, 에멀로 멀롯은 수령 15~20년의 건강한 나무에서 늦수확 포도로 와인을 생산해 영 빈티지에도 즐길 수 있는 진하고 풍부한 와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출시한 에멀로 와인을 포함해 케이머스 와인은 전국 와인타임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