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버스킹TV, 버스킹 문화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버스킹TV>

국내 버스킹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버스킹TV(대표 남궁요)와 YTN(사장 최남수)가 '버스킹 문화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YTN과 버스킹TV는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의 버스커(공연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로 알리고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버스킹TV의 남궁요 대표는 "버스커의 예술 활동에 불편함이 있었던 공간의 문제를 지난 4년간 해결해 왔다면, 앞으로는 그들의 인지도를 높여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전문 플랫폼 버스킹TV는 버스커들의 영상제작, 공연 공간 연결, 무대 기획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명한 거리공연자들을 발굴, 양성하여 예술가와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MC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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