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위 건강 지키는 법으로, 위 건강에 좋은 식재료 ‘마’와 ‘매스틱’이 소개되며 그 효능이 공개됐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마에 함유된 식물성 스테로이드 ‘디오스게닌’이 면역력 향상, 항염증 작용, 활력 증진에 좋다고 말했다. 원기 회복, 활력을 돕는다고 한다. 또, 모사언 한의학 박사는 마는 한의학에서 ‘산약’이라고 해 신장의 원기를 보양시키는 약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 위 건강에 좋음 음식. 마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그렇다면 매스틱은 무엇일까? 안지현 전문의는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생하고 나무에 칼집을 내어 수액을 채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액이 눈물처럼 흘러 ‘신의 눈물’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모사언 박사는 매스틱은 나무가 2m 정도 자랴야 채취할 수 있다며, 나무 2m 성장에는 40~50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거기다 1년에 딱 한 번 한 그루당 150~180g만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귀하고 희소성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