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아보카도, 과카몰리 판매 1위 브랜드 ‘홀리아보카도’가 한국에서 출시된다. <사진= 홀리 아보카도>

국내 아보카도 제품 수입의 선두주자 AMK KOREA는 5월 1~4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식품전’에서 미국 내 아보카도, 과카몰리 소매 및 도매 판매 1위 브랜드 ‘홀리아보카도’를 국내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홀리아보카도(Wholly Avocado)”는 CJ가 유통 판매하는 스팸(SPAM)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호멜(HORMEL)의 한 그룹 계열사인 메가멕스푸드(MEGAMEXFOODS)의 아보카도 대표 브랜드로서 총 10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멕시칸 식자재 전문 총괄 제조유통사다. ㈜에이엠케이코리아는 메가멕스푸드사의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의 독점유통사로 선정되어 이번 미국관에서 첫 전시회를 연다.

홀리아보카도 제품의 특징은 방부제나 기타 식품첨가제가 들어가지 않고 잘 익은 멕시코산 아보카도 100% 과육으로만 만들어 맛이 뛰어나고, HPP(초고압력) 공법으로 살균되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 미국에서는 이미 써브웨이, 치폴레 등의 과카몰리 공급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아보카도 퓌레, 과카몰리 등의 산매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 홀리아보카도의 대표 제품이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 홀리아보카도>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엠케이코리아 (AMK KOREA)는 홀리아보카도의 대표 제품군인, 100% 아보카도 퓌레(펄프), 식감이 살아있는 청키아보카도, 홈스타일 과카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4.5kg의 대용량부터 57g 소포장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일반 산매시장, 푸드 서비스, 식품 원재료까지 다양한 분야에 맞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시장에서 아보카도 퓌레는 소매판매, 음료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홀리아보카도 브랜드 런칭을 통해 라인업의 다양화로 시장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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