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꽃으로 건강을 지키는 최상봉, 배학석 부부가 출연해 꽃차부터 꽃청, 민들레밥까지 꽃으로 건강을 챙기는 비법을 공개했다.
부부는 왜 꽃차를 마시게 됐을까? 남편 최상봉씨는 수 년 동안 위장질환에 시달렸다고 한다. 질환 완화를 위해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찾은 방법이 바로 꽃차였던 것이다.
아내 배학석씨는 꽃으로 청을 만들어 먹으면 음료로도 마실 수 있지만 조미료로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학석씨는 각종 나물에 말린 민들레를 넣어 꽃밥을 짓고 있었다. 맛도 좋고 향도 좋은 민들레밥이었다.
정지행 한의사는 한의학에서는 꽃을 약재로 수천 년 전부터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또, 그 기록으로는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도 나오며, 각각의 효능은 다르지만 꽃을 잘 활용했을 때 보기만 예쁜 게 아니라 몸에도 이로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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