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로사 서종점에 위치한 부띠끄 와인샵 셀라비가 4월 28일, 29일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사진=셀라비>

경기도 양평의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인 테라로사 서종점 단지 내에 위치한 부띠끄 와인샵 셀라비가 2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8일(토), 29일(일) 이틀간 와인 페어를 진행한다. 

타이거 인터내셔널, 유와인, 비티스, 와인투유코리아 등이 수입하는 특색있는 와인들을 참가비 3천원에 야외 단지에서 시음할 수 있다. 타이거 인터내셔날은 론, 랑그독 루시옹 등 남프랑스 와인을 주력으로 하며, 유와인은 남호주 와인을, 비티스는 다양한 샴페인과 부르고뉴 와인을, 와인투유코리아는 훌륭한 미국와인을 수입하고 있다. 

▲ 작년에 진행된 셀라비 와인 페어 <사진=셀라비>

뿐만 아니라 셀라비 와인샵에서는 전 품목 특별 할인장터를 진행한다. 셀라비 장터에서 선보일 주요 와인으로는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 29,000원,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31,000원, 돔 페리뇽 2006 198,000원, 샤토 무똥 로칠드 2014 650,000원, 펜폴즈 그랜지 2010 630,000원, 사시까이아 2014 250,000원 등이 있다.

한편, 와인샵 셀라비가 위치한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테라로사 서종점 단지 내에는 배우 이영애가 운영하는 순식물성 화장품 '리아네이쳐'와 남양유업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아이스크림 가게 '백미당'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함께 있어 와인구매 뿐 아니라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참가비 3천원에 야외단지에서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다. <사진=셀라비>

셀라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종 IC에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외지만 서울에서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4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셀라비(031-771-7048)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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