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크래프트 위크가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사진=UAL 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크래프트 위크가 5월 1일 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이 공모 사업에 선정된 10개 업체 중 하나인 런던예술대학(이하 UAL) 한국 동문회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필동 예술통의 남학당에서 ‘2018 뒷골목 크라프트 위크’라는 주제로 UAL한국 동문들과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한다. 

예술통은(대표 박동훈) 도시의 버려진 유휴공간에 역사 문화적 배경을 담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며, 이 정취 있는 골목골목에서 패션쇼, 마켓, 체험, 퍼포먼스등 다각적 융합적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5일 4시부터 필동 예술통의 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 개막식은 패션쇼와 버스킹 공연, 마켓과 퍼포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6일과 7일에는 민화 그리기와, 매듭 팔찌 만들기, 물레를 사용한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객에게 직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참가시 소정의 재료비 발생)

5일~7일에는 돌담길 벽화 그리기와 단조 기법의 금속 공예, 전기 물레로 도자기를 빚는 모습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명인들의 공예 시연이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018 크래프트 위크 전시는 KCDF갤러리, 문화역서울 284 등 서울 시내 주요 권역 100개소 이상 행사 전시, 마켓, 체험, 투어 등 공예 행사가 진행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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