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Foam)'은 대게 뜨거운 라테와 카푸치노에 사용된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최근 아이스 커피를 위한 ’콜드 폼(Cold Foam)'을 출시했다고 문화전문매체 ‘팝슈가’에서 밝혔다.
보통 폼은 본질적으로 뜨거운 스팀 밀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콜드 폼’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콜드 폼은 스타벅스만의 스페셜 블랜더와 무지방 우유를 이용해 만들며 달콤한 맛과 크리미한 식감으로 아이스 커피 윗 부분에 토핑으로 올려준다. 또 빨대가 없는 뚜껑을 제작해 최대한으로 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콜드폼을 전세계 매장에서 출시했으며 니트로 콜드 브루와 함께 제공되는 ‘콜드 폼 카스케이라 콜드 브루(Cold Foam Cascara Cold Brew)', ’콜드 폼 스타벅스 블론드 아이스 카푸치노(Cold Foam Starbucks Blonde Iced Cappucciono)' 총 두 가지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2018년 커피 시장 트렌드, '대세 커피'의 키워드 '3V'(Vintage, Velvety, Variation)
- 스타벅스의 수난 시대, 미국 애틀랜타 매장에서 몰래카메라 발견
- [SNS로 알아보는 요리 세상] <4> #BoycottStarbucks,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 해외 신제품으로 엿보는 2018년 봄 음식 트렌드
- [소믈리에 뉴스] 해외소식 - 고급와인시장 성장, 스타벅스 맥주·와인 판매, 엉터리 채식 버거
- 스타벅스, 이제 맥주·와인도 판매한다
- 스타벅스, 성·인종 차별 극복하고자 '모든 직원에게 동등한 급여 지급'
- 스타벅스, ''에티스피어 재단' 올해의 윤리기업으로 선정
- 혼자도 좋아 ‘혼케족’ 증가로 커피업계, 1인 2케이크 잘나가
- 2018 커피 산업 키워드는 ‘휴먼(H.U.M.A.N)’
- 커피업계, 연말 앞두고 플래너 등 MD상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