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가 자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2014년까지 운영된 '샵N" 서비스가' '스토어팜'이라는 명칭을 거쳐 2018년 '스마트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현재 10만명의 판매자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사업을 새롭게 시작, 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1만명 이상이 연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

▲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성공 지름길, <사진=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작년 2017년 한 해에만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생겨난 신규 창업자가 1만 5000여명에 이른다. 이에 대해 모바일 마케팅캠퍼스 임헌수 소장은 "스마트스토어는 자영업자들이 꼭 시작해야 할 판매처"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의 공동저자인 모바일 마케팅캠퍼스의 임헌수 소장과 티엘컴퍼니의 김태욱 대표는 “이 책은 소자본 창업, 1인 기업가의 꿈을 꾸며 온라인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초보 셀러들은 물론이고, 매출 정체로 고민 중인 온라인 판매자들에게도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스마트스토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 발간된 신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마케팅’ 책자에는 인터넷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 아이템 분석, 판매 촉진, 1등 상품 만들기, 상세 페이지 제작 노하우, 성공적인 아이템 찾기 등의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한 홍보 방법과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 전략을 다루고 있다.

이어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온라인 진출을 통해 고객층 확대,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자영업자들이 스마트스토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이 책에는 매출 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라인에서만 연매출 상승성공 판매자 사례와 마케팅 방법 등이 제시돼 있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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